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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양육1

애착이론 -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 치유하기: 네팔 고르카 지역의 이야기

해외 봉사활동 중 만난 네팔 고르카 지역의 아이들은 부모의 부재와 방임 속에서도 밝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들의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은 어른들보다 더 깊었습니다. 한 아이는 30분 동안 도깨비풀을 떼어주었고, 다섯 살 아이는 봉사자의 눈물을 함께 흘리며 공감했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은 맨발로 버스가 내려가는 흙길을 한참 동안 뛰어 쫓아 내려왔습니다. 부모로부터, 양육자로부터 버려지고 학대당했던 아이들에게 이별은 또 다른 큰 상처가 됩니다. 사랑과 예쁨을 찰나 주고 떠나버리는 우리는 그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아닐까요?안녕하세요. 오늘은 네팔 고르카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한 경험을 통해,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아이들의 순수함과 따뜻함, 이별의 아픔과 상처, .. 건강 2024. 6. 18.